-
[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- 말 바꾸기] 문재인 캠프서 LH공사 노조위원장 특보 영입 … 임명 이틀 뒤 취소
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부산시 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 구입한 광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. 이곳에서 문 후보는 부산·울산·경남의 경제적 자립을 강조했다. [송봉근 기자]
-
문재인·안철수 오늘 단독회담 … 단일화 급류 탄다
야권 후보 단일화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다.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6일 오후 6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배석자 없이 만나 야권 단일화 문제를 논
-
“정권교체 해야 새 정치 가능 후보 단일화는 절대적 가치”
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일 이인영(48) 의원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. 시인 안도현,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 9명과 함께 ‘10인 위원장 체제’다. 캠프 측
-
빵집 사장님도 영입 … 인선 속도 내는 문
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3일 문성근 전 당 대표 권한대행, 대기업 체인점들과의 경쟁에서 성공한 ‘고재영 빵집’의 고재영씨 등을 공동대표로 하는 ‘시민캠프’ 인선안을 발표했
-
문재인, DJ 유지 승계 약속…김근태계 4명 캠프 영입
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24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를 놓고 “안 후보가 독자적 길을 걸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”이라며 “
-
국회 목욕탕서 맨몸 설득 … “뭐든 하겠다” 몸 낮추기도
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이달 말로 다가오며 경선 후보들의 세 모으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. 국회 의원회관 목욕탕에서 ‘맨몸’으로 설득 작업을 벌이는가 하면(문재인 후보 측
-
민주당 갑자기 경선 열풍 … “총선 책임론 희석” 비판도
16일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성근 대표권한대행(오른쪽)과 박지원 최고위원이 생각에 잠겨 있다. [연합뉴스] 민주통합당이 ‘경선모드’로 급전환하고
-
빨리 가는 민주당 공천 … 2차서도 노무현계 약진
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(오른쪽)가 24일 회의에서 임종석 사무총장과 얘기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24일 민주통합당의 4·11 총선 2차 공천자 확정으로 현재까지 95개 선거구의
-
[강용석 의원 ‘성희롱 발언’ 파문] “재·보선 악재 될라” … 한나라 9시간 만에 제명
한나라당이 강용석 의원의 ‘성희롱 발언’ 파문에 대해 ‘당원 제명’(출당)이란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렸다. 그것도 본지가 강 의원의 발언을 단독 보도한 날 오후 당 중앙윤리위원회를
-
유시민 “노무현 정신으로 돌아가자”
국민참여당이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. 이병완 창당준비위원장(오른쪽)과 대표로 선출된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식전 행사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
-
[브리핑]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 일괄 사표
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이 29일 정세균 대표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. 노영민 대변인은 30일 “ 정 대표가 자유롭게 2기 체제를 구상할 수 있도록 강기정 비서실장과 박병석 정책위의
-
민주당 의원 절반 봉하마을에 … 친노 “정치 얘기할 때 아니다”
42명.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·안장식이 치러진 10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민주당 의원 수다. 전체 의원(84명)의 절반에 달한다.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 등 당 지도
-
“북한 인권은 침묵하면서 현 정권을 독재라니 …”
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을 ‘독재자’로 규정한 발언이 12일 여야 정치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. 김 전 대통령은 전날 6·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특별강연 말미에 “독재
-
정세균 “지금은 애도·추모에 집중할 때”
노무현 대통령 서거 특집일부 "다 해치워!" '원망'의 막말시위盧취임식 '애국가 소년', "가시는 길에…""권여사, 염끝난 남편 보며 하염없이 눈물""조문 왔다 '일손 모자란다'
-
절필 선언인가 퇴장 선언인가 … 노 전 대통령, 스스로 피의자로 규정
뉴스 분석 노무현 전 대통령이 22일 잔뜩 자세를 낮추고 ‘절필(絶筆)’을 선언했다. 이날 오후 홈페이지(사진)에 올린 ‘사람세상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’란
-
‘정동영-신건’ 무소속 연대 뜨나
김대중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신건(68·사진)씨의 전주 완산갑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. 신 전 원장 측은 10일 탈당계를 제출한 데 이어 14일엔 선관위 후보 등록을
-
노 전 대통령 “특별한 사정” 언급 … 여권과 전면전 준비?
반격할 카드가 있는 걸까. 있다면 뭘까. 노무현 전 대통령(中)이 1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. [김해=안성식 기자]노무현 전 대통령이 12
-
정세균 대표, 노 전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
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지난 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. 정 대표는 7일 경남 김해·창원·부산 지역을 돌며 ‘MB악
-
[한중 우호단체 탐방②] 한중친선협회는
▶한중친선협회는 사단법인 한중친선협회는 한국과 중국 상호간 경제, 사회, 과학, 문화, 예술 등 경쟁력있는 지식기반 교류사업과 친선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1994년 6월30일 당시
-
[정가초점]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
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.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.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
-
[총선 100일 앞으로] 3당이 자체분석한 판세
국민회의 김옥두(金玉斗)총재비서실장은 3일 "최근 서울.경기.인천 등 바닥 민심을 점검한 결과 참신한 인물만 공천한다면 이 지역 96개 의석 중 절반 가량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을